[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와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마주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1부에는 ▲ 2024년 사업 보고 ▲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사례 발표 ▲ 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 수기 발표 ▲회원 합창 공연으로 이루여졌으며, 2부에는 ▲ 한마음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사례발표에는 더맑은신경과의원 하현욱 원장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면서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했고, 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의 수기 발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센터직원, 이용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곁에서 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 생명존중사업 ▲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사업 ▲ 생명지킴이사례관리 활동지원사업 ▲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담 및 서비스를 희망하는 동해시민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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