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통해 내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오전 11시에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예산 감소에 따른 지역 자원 확보 방안과 청소년 모집 홍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로, 저녁 식사와 등하원 차량도 지원한다. 2025년 신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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