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연말연시 케이크 소비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케이크 원재료인 유제품은 부패하기 쉬우므로 보관온도 준수 및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에 대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이용객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9일 식품접객업소 10곳을 대상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원료 진열·보관·판매 △ 영업장 위생적 관리 △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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