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부여전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집단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랜드 직업성향검사를 활용하여, 컵케익을 직접 만들어보고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홀랜드 직업성향검사는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여섯 가지로 분류하여 개인의 직업적 적성을 분석하는 도구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군을 발견하고 직업 선택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직업 선택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며 전문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 성향별로 직업적 장점과 개선점을 조언받았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적 성향을 파악하고 진로 선택에 있어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됐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였다”라며 “2025년에도 진로, 직업에 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진로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문화원 1층에 위치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세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거나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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