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남기석 한돈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최우수상 수상3년 연속 수상 쾌거… 고품질 한돈 생산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우리집신문=감자] 함양군 돈트리움의 남기석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에서 열렸다. 남기석 대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고품질 한돈 생산 농가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부문에서 1년 동안 축적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남기석 대표는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며, “세심한 사양관리와 효율적인 사육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남 대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축산 7대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에서도 한돈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쥐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혁신적인 농장 운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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