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10일 임실군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는 40년 전에 설립해 현재 33여 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난 10월에 한돈 380kg(340만원 상당)을 한돈 농가들과 뜻을 모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두 지부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 미래 발전의 소중한 인재를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해,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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