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2억5천5백만원(3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케어전문가 리-스타트 프로젝트(구직 요양보호사에게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을 유도, 현직 요양보호사에게는 소진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해 장기근속 유도) ▲소상공인 온라인 상점 공조센터(소상공인의 온라인 상점 개설을 돕고, 전담 매니저의 방문상담으로 향후 독립적인 운영 지원)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다문화 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조리사·취사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연계) 등 총 3개다. 세 사업 모두 구의 신규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과의 협업으로 ‘보건·복지·교육기관 대상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구 최초로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해당 사업 내용을 구성하고 협약 기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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