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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센터,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6개 부문 수상 쾌거

감자 | 입력 : 2024/12/10 [01:19]

▲ 남동청소년센터,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6개 부문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시의회의장상을 비롯해 총 6개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전했다.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남동청소년센터는 단체부문에서 ▲청년봉사단 ‘아우름’(지도자 포함)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지도자포함)이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지도자 포함)가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는 등 총 6개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년봉사단 ‘아우름’의 경우 2021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인천광역시장상,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진행된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한 청년봉사단은 “대가를 바라고 한 봉사활동이 아니지만 값진 결과를 얻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의 기쁨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4년 연속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오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많이 만들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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