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오늘 뭐 먹지?’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구성의 적절성, 내용의 창의성, 완성도 및 활용 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했다. 그중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정보와 환경문제를 연결하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푸드 마일리지, 로컬푸드, 공정무역 등의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고려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활동 지도안을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매뉴얼을 청소년기관에 보급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먹거리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 문제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체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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