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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노인복지관,‘2024년 무리실 예술제’성황리 개최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 발휘

감자 | 기사입력 2024/12/10 [02:29]

예천군노인복지관,‘2024년 무리실 예술제’성황리 개최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 발휘
감자 | 입력 : 2024/12/10 [02:29]

▲ 예천군노인복지관,‘2024년 무리실 예술제’성황리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예천군노인복지관은 10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년 무리실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전달로 시작되었고, 2부 작품발표회는 서예, 문인화 등 55개의 작품 전시와 사교댄스, 사물놀이, 실버체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요가 등 총 13개팀 190명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리실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천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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