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의 단체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자원봉사 및 청소년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내 미치는 긍정적 변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중구 청소년기자단 ‘별하’는 지역사회 인물들을 알리고자 기획한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및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중구청 펜싱팀 선수단 인터뷰’ 활동 운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자단 청소년은 “올 한 해 청소년기자단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자단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 개발·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중구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사회참여 기회와 주체적 경험 쌓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자치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