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광양시는 지난 9일 ㈜OCI 광양공장에서 태인동 취약계층을 위해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록순, 민간위원장 이은재)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OCI 광양공장 유성무 공장장 외 임직원과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록순 공공위원장, 이은재 민간위원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태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OCI 광양공장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태인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OCI 광양공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기 지원,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OCI 유성무 광양 공장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매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OCI 광양공장 관계자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 사업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살기 좋은 태인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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