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익산 지역 시내버스의 서비스가 도내에서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운수업체인 ㈜익산여객(대표 강상선)과 ㈜신흥여객(대표 김용원), ㈜광일여객(대표 김성수)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는 매년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18개 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평가 △서비스 평가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업체에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여객이 1위를 차지했고, ㈜광일여객과 ㈜신흥여객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어려운 경영환경과 근로조건에서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분야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운수업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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