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창립 8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객, 지역주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최근 공단의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권경영선언문을 개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러한 의견수렴을 통해 내·외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New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지향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및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한 자원의 활용을 위해 노력 △양성평등 및 일·가정양립의 확산을 위한 노력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 등을 실천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정광섭 이사장은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공단의 새로운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에 앞장서서 공단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인권경영이 실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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