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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성과’ 발표

전국 일자리대상 종합대상 수상한 일자리 창출 성과 전국 지자체에 공유

감자 | 기사입력 2024/12/10 [04:41]

경남도,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성과’ 발표

전국 일자리대상 종합대상 수상한 일자리 창출 성과 전국 지자체에 공유
감자 | 입력 : 2024/12/10 [04:41]

▲ 경남도,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성과’ 발표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10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 지난 8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소개했다.

지역고용아카데미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자치단체, 일자리 사업 수행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 경제의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성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미래산업으로의 전환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처하고,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인구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6가지 일자리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 주도의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 확대, 기업 성장 연계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활성화, 인구 변화에 대응한 청년, 신중년, 노인,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일자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3.5%(‘23년 6월), 역대 최저 실업률 1.2%(’23년 8월), 취업자 수 149만 7천명으로 1만 2천명이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재정지원 일자리 18만 1,977개를 창출하여 목표 대비 109.6%를 초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고용 지표를 기록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항공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 주도의 항공 이중구조 개선 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항공, 조선, 자동차 산업 분야 원‧하청 상생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협력사의 근로여건 개선과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강말림 도 인력지원과장은 “고용노동부의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경남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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