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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배출 소상공인 서비스디자인 컨설팅으로 성공모델 창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참여 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감자 | 기사입력 2024/12/10 [03:27]

부산디자인진흥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배출 소상공인 서비스디자인 컨설팅으로 성공모델 창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참여 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감자 | 입력 : 2024/12/10 [03:27]

▲ 부산디자인진흥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배출 소상공인 서비스디자인 컨설팅으로 성공모델 창출


[우리집신문=감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진기다감이 소상공인역량강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컨설턴트 부문에서 부울경 권역의 노광진 컨설턴트는 컨설턴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디자인 특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하며, 디자인·경영·법률 컨설팅 및 브랜드와 디자인 바우처를 통한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과 장려상을 수상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 로고, 디지털 콘텐츠 등 전반적인 브랜딩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대상을 수상한 울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진가다감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전통적인 디저트인 '다식'과 '양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패키지 디자인 개선, 로고 및 디지털 콘텐츠 강화 등 전반적인 브랜딩 전략을 대폭 향상시키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가다감은 울산의 주요 행사에서 메인 디저트로 선정되고, 국회의원 공식 차 자리에서도 제공되는 등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네이버 검색어 ‘울산 다식’과 ‘울산 양갱’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노출도를 기록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성과를 거둔 진가다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0명을 확보하고, MBC '테마기행 길', TBN 교통정보 라디오, KNN 한국관광공사 캠페인 광고 등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기업 **‘투어레주르’**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개선하고, 고객 중심 여행 상품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특히, 투어레주르는 개별 여행자와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패키지 투어를 제공하며, 울산과 인근 지역의 관광 명소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장려상 수상은 여행 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자인과 고객 중심 전략이 성공 가능성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소규모 여행사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원은 진가다감과 투어레주르 모두에게 도약의 전환점이 됐다. 각각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과 디자인 전략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지역 마을기업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 성장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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