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13일, 4일간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연말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나눠 먹거나, 연말에도 혼자 지내는 청소년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든든한 먹거리를 준비해 지원하기로 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밀키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양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나를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는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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