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0일 신성토탈㈜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신성토탈㈜은 지난 1946년 설립된 목재 팔레트, 박스 제작, 수출업체이다. 지난해 사명을 ㈜신흥에서 신성토탈㈜로 변경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는 데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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