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센터와 함께 지역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소통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4일과 12월 9일 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출자・출연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속적 협력을 위한 실행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향후 지역구 도의원을 중심으로 분기별 정례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공공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에서는 공공의 목표를 도출하고 협력 과제(안)으로 △‘제주여성 로컬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 모색 △제주여성 테마의 콘텐츠 발굴 △지역 주민 세대별 정체성 현장조사를 통한 데이터 축적 등을 설정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김만덕기념관, 소통협력센터,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9월 원도심(산지로 27)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구 도의원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자원 공유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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