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 대동면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김치 상자를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4상자(612kg)는 이장협의단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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