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1교육실에서 열린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위원들이 위촉되고,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2025년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장학사, 경찰위원, 충남장애인 부모회 서산지회 사무국장, 서산교육청 내부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입니다. 이번 협의회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최근 인권 관련 법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2025년 활동 계획도 세워졌으며,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향후 진행할 교육 및 활동에 대한 방향이 제시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인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향후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서산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인권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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