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지난 6일, 착한가게 171호점으로 지정된 무남정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무남정’은 관동동에 위치한 게요리 전문점으로, 전통한식메뉴로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정갈한 맛과 따뜻한 분위기로 사랑받으며 가정식에 가까운 요리로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매달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허진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여성센터 김호재 관장은 “무남정과 같은 지역 상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기부된 금액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김해시여성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