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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감자 | 입력 : 2024/12/10 [07:15]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2월 10일 오전 11시 빅테이블 카페(남구 왕생로 88)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백한용㈜ 한화솔루션 프로, 이현주 울산복지관협회 회장, 강혜경 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19개 유관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둔·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검사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은둔·고립 청년들의 개인적 이야기와 사회복귀 과정을 담은 ‘I’m here(내가 여기 있어)’사진 전시회 및 '파란극장' 책 출판 전시회를 열고, 방황하는 청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성과평가회가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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