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올리고 사업’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사업 연구팀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아동 MOVE&Health UP프로그램’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건강올리고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아동건강행태조사,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비만율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 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건강올리고 사업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올리고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아동의 비만예방 활동과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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