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10일 오후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박상범 KBS창원방송총국장을 초청하여 ‘방송사 이해하기-지역방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미디어를 활용한 대학홍보를 강화하고 언론계 진출 희망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도 이 같은 특강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는 권진회 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실·과·팀장과 올해 신설된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경상국립대 신문방송사 학생기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범 총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상파와 케이블의 차이, 종편과 경남 지역 방송사에 대한 이해, 총국장과 사장의 차이, 기자와 PD 직능의 특징, KBS창원방송총국 제작 프로그램 소개 등 기자 출신 총국장으로서 방송 업계의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상범 총국장은 1994년 KBS 기자 22기로 KBS 한국방송에 입사하여 30년 동안 기자, 앵커, 부장, 기자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2023년 12월 KBS창원방송총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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