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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인권센터, 광역지자체 인권센터 최초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인권교육 및 문화 증진의 선도적 역할로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센터 중 최초 수상 영예!
감자 | 입력 : 2024/12/10 [09:15]

▲ 충청북도인권센터, 광역지자체 인권센터 최초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인권센터는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북도가 그동안 인권교육 및 문화공연 등을 통하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에 대한 인식을 친근하고 쉽게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센터는 2018년 개소 이래, 인권교육과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인권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해왔으며, 지난 6년 동안 인권 강사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총 80명의 인권강사단을 구축해 왔다.

센터가 주관하는 충북인권포럼은 매년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인권 문화 행사로써, 올해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우리들의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청중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인권 문화공연과 인권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문화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강태인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이번 표창은 충북 도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실로, 충북의 인권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인권의 빛이 충북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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