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청천2두레마을 상담가들이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전통민속공예품 전시회를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천2두레마을이 센터의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청천동을 다시 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는 전통 민속공예품 250여 점(금줄, 소쿠리, 지게, 잠자리, 전통한복 인형 등)이 전시된다. 상담가들은 청천2두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틈틈이 짚을 이용해 해당 공예품들을 만들었다. 공예품을 만든 상담가와 지역 어르신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전통공예에 관한 설명도 진행해 이에 대한 의미와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두레마을 상담가분들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만든 아주 소중한 작품들이다”며 “관람객 분들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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