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후 3시 외솔기념관 모둠실에서 2024년 제2차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는 외솔기념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역사·국어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외솔기념관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같은 날 앞서 진행된 외솔기념관 유물평가심의회의 유물 구입 승인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외솔 탄생 기념 흔흔한 날 행사 성료 △외솔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평가 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외솔 생가 초가 등 주요 시설 보수 결과 등 올해 주요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중구 관계자는 “외솔기념관의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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