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사람이 소중한 의원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리·운영 전반을 맡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구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람이 소중한 의원은 2020년부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맡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협약을 통해 북구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구민 정신건강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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