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6, 77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 76호, 77호는 신지우, 신승윤 남매로 같은 날 천 권 읽기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우, 신승윤 남매의 부모는 “독서에 흥미를 갖길 바라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꾸러미 속 책을 통해 독서 편식 없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혀 갈 수 있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것임을 알려주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2018년~2020년생 어린이(2024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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