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산청군은 5일 흙사랑딸기작목반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탠 흙사랑딸기작목반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다양한 꿈을 갖고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