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 회화면은 2024년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시작을 맞아 11월 27일부터 계속해서 산불감시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회화면의 자연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직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불 예방 리플릿으로 농산폐기물을 포함한 쓰레기들을 소각하는 행위인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금지와 등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등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방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하며 함께하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이 산불로 훼손되지 않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화면에서 산불조심기간동안 △논‧밭두렁‧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성냥, 라이터 같은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및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불씨 다루지 않기 △산불 감시 활동 강화 등 산불 조심 및 사고방지 수칙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마을 방송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 방지 홍보 및 예찰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