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개 읍면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활동 성과 보고 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범 점촌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권점분 점촌2동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백헌기 점촌4동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 표창 6명, 문경시장 표창 16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문경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한 해동안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나눠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첫 본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한 문경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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