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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농업부산물 파쇄 농촌일손봉사 추진

감자 | 입력 : 2024/12/10 [20:34]

▲ 봉사 사진


[우리집신문=감자] 단양군 매포읍은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농촌일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읍은 12월 둘째주를 연말연시 주민을 위한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부산물 파쇄작업 신청 농가 중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농가주를 선별해 우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자체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 영천리 고령 농가를 시작으로 일손을 도왔으며 오는 13일에는 지병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평동리 거주 주민의 파쇄작업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상균 매포읍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특히 읍행정복지센터 6개 팀의 각 팀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이뤄졌다.

신상균 읍장은 “이번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으로 산불 예방활동과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 역할도 병행했다”며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주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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