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혹독한 추위 속에 힘든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충주시에는 102개의 전기공사업체가 활동 중이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협회 서덕주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6명이 함께해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덕주 회장은“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업체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LED 조명 교체, 누전 점검, 배선 기구 교체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조길형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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