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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기업인협의회, 기부문화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송년회를 맞아 상생 나눔 실천을 위한 장학금 및 기탁금 전달
감자 | 입력 : 2024/12/10 [20:36]

▲ 음성군 대소면기업인협의회, 기부문화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우리집신문=감자] 대소면은 대소면기업인협의회에서 지난 10일 송년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60만원을 기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 2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소면기업인협의회 골프동호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성금으로 지역 내 인재 육성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게 돼 기쁘다”며 “기업체의 사회 환원과 상생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대소면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대소면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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