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은 관내 숙박업소, 세탁업소, 목욕장업 총 16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숙박업 52개소, 세탁업소 3개소, 목욕장업 2개소를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마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며, 2023년 12월까지 등록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로 지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THE BEST’로고 표지판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고 남해군 홈페이지 공표를 통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군내 우수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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