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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11일, 지자체 및 관계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 참석
감자 | 입력 : 2024/12/10 [23:49]

▲ 울산시청


[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년 방사능방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사능방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공무원 5명, 공공기관 관계자 4명, 민간인 8명 총 17명이 올해 원자력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2024년 방사능방재 업무 성과와 2025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 간 방사능방재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울산시의 원자력 안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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