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30 비전 수립12월 2일(월)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 가야홀에서 재단 비전 수립 워크숍 가져
[우리집신문=감자]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7월 1일 문화관광재단으로의 출범과 2025년 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2030 비전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사회 전반에서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트랜드를 기반으로 하여 재단의 기존 성과를 점검하고, 김해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도약한 조직의 정체성과 목표를 재정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지난 12월 2일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 가야홀에서 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0일 사전인터뷰를 통해 대표이사, 본부장, 팀장그룹 등 재단 관리자 그룹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하는 V-어프로치 방법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재단의 주요 성과와 당면과제들을 직관하며 경영기획본부, 문화예술본부, 관광사업본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문화도시센터 등 각 부서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과 조별 토의, 발표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김해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질적인 전략목표를 도출하고, 2030년까지의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김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2025년 재단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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