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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제2동,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양성

12월 4일, 왕십리2동장학회 주관 4명의 학생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감자 | 입력 : 2024/12/10 [23:25]

▲ 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은 지난 12월 4일, 장학회 주관으로 지역 내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4명의 학생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왕십리2동 장학회는 왕십리제2동의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1년 11월 출범한 지역 장학단체다. 지난 12여 년간 약 70명의 회원과 단체가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자 약 1억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2024년 현재 총 65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왕십리2동 장학회 회원과 장학생으로 선정된 4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총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송홍윤 왕십리2동장학회 회장은 “올해도 왕십리2동에 살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학회가 지역 내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영교 왕십리제2동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왕십리2동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설정하거나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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