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1시 교육장, 관내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 거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 운영할 위캔두 계절학교 준비 상황과 세부적인 교육활동·안전관리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서구·북구·사상구에 마련할 거점학교 4교에서 방학 중 중학교 1·2학년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동기를 높여줄 방안 모색에 나선다. 특히, 학생들이 3주간 참여할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수업, 진로 체험, 주제 특강, 학습 동기 강화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연구·개발한 교재와 중식·간식 무료 제공과 등하교 안전·이동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방학에도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 위캔두 계절학교 운영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학습지원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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