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영주차장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편의 시설을 증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불법주정차 방지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가지 내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차장이 증설됐음에도 최근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 의견이 접수되어 군에서 해결에 나섰다. 평창군 내 8개 읍면별 오일장에는 평창 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다. 오일장 이용객들은 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공영주차장의 위치나 진입로를 찾기 어려워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잦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일장이 열리는 날 원활한 주차장 진입로를 안내하기 위한 정비를 추진했다. 공영주차장이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평창읍과 진부면 공영주차장 인근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오일장이 열리는 날 많은 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어 표지판을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편한 점들을 세밀하게 살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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