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계룡시는 관내 초·중·고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겨울방학 아동급식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아동이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59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 시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시는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수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결식우려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누리집 또는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 중 양질의 급식 지원 및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급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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