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경남대표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어린이 프로그램은 'Why?시리즈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인형극(거울소동, 숲속 친구 소풍날)'으로 구성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다. 12월 7일 운영되는 'Why?시리즈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는 인기 학습만화인 Why?시리즈의 조영선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학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영선 작가는 ‘Why?시리즈’를 비롯해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등을 집필했다. 12월 15일 운영되는 인형극은 조선시대 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한 ‘거울소동’과 유괴 예방내용을 담은 ‘숲속 친구 소풍날’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유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Why?시리즈 저자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인형극'은 연말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면서,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도민들이 즐겨찾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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