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2024년 우수자문위원 표창 및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10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가든하우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자문위원 표창,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4년 사업실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구체적 구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 대내외적으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논의가 결실을 맺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영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께서 내년에도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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