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모으자 ! 고성군상공협의회, ‘상공인의 밤’ 행사 열려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 200만 원 기탁도 함께해 의미 더해
[우리집신문=감자] (사)고성군상공협의회는 10일 오후 5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고성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공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거창군상공협의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해 그 의미도 더했다. 김오현 회장은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은 이 시기에 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25년도 상생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상근 군수는 “상공인들이 군민의 나은 삶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잊지 말고,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이래 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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