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청도군은 11일부터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 2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마을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수준 향상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반려 식물 키우기'프로그램은 1인 1가구 세대 증가와 특히 겨울철 외출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시기에 맞춰 식물의 녹색은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각북면 지슬1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화초 키우기 및 관리요령 지도와 다육식물 등 직접 화분에 화초를 심고 꾸며보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도를 위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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