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아듀 2024, 웰컴 2025를 맞이하며 누구나 고르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복합문화지구 누에 어울림마당에 대형 크리스마스 희망 트리를 설치, 운영한다. 해당 장소에는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컬러전구와 오브제를 활용한 높이 7m 정도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트리 주변 전구나 네온을 사용한 경관조명과 입구 아치, 은하수 포토존 등 볼거리 및 포토 스팟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리 꼭대기에는‘웰컴2025완주’를 표출해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12월 10일 화요일 17시 30분에는 간소하게 축하공연과 함께 점등식이 준비 중이며, 현장에는 2025년을 맞아 소원지를 써서 희망 트리에 매달아 볼 수 있는 무인 소원지 부스도 지속 운영된다. 완주군민들의 희망이 담긴 소원지들은 별도 보관 후 2025년 2월 중 추진할 정월대보름 행사 시에, 근심과 액운을 날려 보내고 좋은 복만 깃들기를 바라는 의식인 달집태우기와 함께 태워 소원을 빌 예정이다. 이 외에 희망트리 인증샷 이벤트도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희망트리와 트리에 매달아 둔 소원지를 촬영하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를 해시태그(#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하여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당첨자는 12월 26일 센터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최대한 만끽 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대형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은 “완주군민들이 한해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과 즐거움을 더하며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감수성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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