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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22억 원 투입 204개 사업 344명 선발 … 24일부터 시작
감자 | 입력 : 2025/02/24 [02:59]

▲ 진주시청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 22억 원을 투입,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올해 1월 초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접수해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총 344명을 선발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기록물 정리 및 문서 재배치 등 행정업무 보조 96명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207명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지도 등 기타사업 18명 등 총 196개 사업에 321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진주시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사업 2명 ▲무지개동산 그린인프라 조성사업 유지관리 2명 ▲내동면 관광명소 특화거리 조성 운영사업 4명 등 총 8개 사업에 23명이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등 신산업의 지역 내 유치,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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