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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노후건설기계 9대에 대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톤급, 교체엔진(Tier)에 따라 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선정된 건설기계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엔진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Tier-1이하의 엔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신청은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노후 건설기계로부터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여나가는 사업”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외에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지원사업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지원도 사업물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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